#5살과 7살 자녀를 둔 주부 A씨는 지난해 어린이날 27만원을 주고 산 전동 승용차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애들이 처음 몇 달 잘 가지고 놀았지만 금방 싫증을 내고 거들떠보지도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몰라보게 성장을 하면서 큰 아이는 이제 운전석이 좁아 들어갈 수도 없었다. 부피가 커 집안에서 짐만 되고 있고 그렇다고 남을 주자니 비싸게 주고 사 아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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