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최고에요!”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32). 테크닉,표현력,유연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국내 대표 발레리나. 그는 지금 한창 물이 올랐다.열살때 우연히 발레세계에 빠졌고,열네살 겁없이 혼자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크의 바가노바 발레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국내서 ‘발레 르네상스’가 시작되던 1998년 돌아왔고, 그해 열여덟 나이로 국립발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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