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예멘)=AP/뉴시스】정의진 기자 = 오사마 빈 라덴이 어린 아내 아말 알-사다(29·여)에게 아프가니스탄을 떠날 기회를 준 적이 있지만 ‘죽을 때까지’ 빈 라덴의 곁에 남아 있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11일(현지시간) 알려졌다.빈 라덴은 당시 다른 두 아내에게 각각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아프간에서 자신과 함께 남아 있길 제안했다. 물론 알-사다도 예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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