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통신업계에 밀려왔던 '애플 충격'이 방송시장에서 다시 터질 수 있다"고 케이블TV 업계에 경고했다. 최근 케이블TV 업계가 통신업계의 결합상품 마케팅을 '끼워팔기·편법영업'이라며 민감하게 대응하는 데 대해 서비스·투자 경쟁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한 것이다. 최 위원장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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