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김양수 기자 = 현직 소방관이 집에서 다투던 아내의 몸에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아산경찰서는 17일 아내 몸에 불을 붙인 소방관 A(39)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 0시10분께 충남 아산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39)가 평소 술을 마시는 것에 격분, 말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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