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로이터/뉴시스】최성욱 기자 = 일본 도쿄전력(TEPCO)이 이달 초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허용 기준치의 100배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방출됐다고 21일 밝혔다. TEPCO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1일 원전 3호기의 바닷물 취수구 근처에서 오염수가 유출되는 것을 발견했다며 10일부터 시작돼 총 41시간동안 20테라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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