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필리핀 등에 거주하는 해커와 메신저로 접속해 대형 포털사이트 4곳의 사용자 정보를 구입, 영업활동을 벌인 혐의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사들인 아이디를 주로 웹하드사이트와 성인사이트를 홍보하는 데 이용했고 해커들이 사용한 대포통장에 입금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일부는 "돈을 입금하면 성매매 제의에 응하겠다"고 유혹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