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경북 칠곡 미군기지에 고엽제가 매몰됐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첫 공동조사가 27일 진행됐다. 정부관계자와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공동조사단은 이날 캠프 캐럴 주변 지하수 관정에서 성분 검사를 위한 채수 작업을 벌였다. 지하철 채취는 고엽제 매립 의심지역으로 지목된 기지내 헬기장에서 500m정도 떨어진 칠곡 교육문화회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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