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일본 언론들이 역전 3점포를 터뜨린 김태균(29·지바 롯데 마린스)이 팀의 구세주 역할을 했다고 극찬했다.김태균은 지난 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3-5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1,2루에서 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지 못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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