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저축은행 로비 의혹의 불길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지만씨와 친박(박근혜) 진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표가 최근 지만씨에게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의 관계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 친박의원은 “누나(박 전 대표)가 보통 누나냐”며 “지만씨에게 ‘신삼길이 정말 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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