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에서 비수기인 5∼6월에도 올해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행진'하고 있어 올가을에는 사상 최악의 전세대란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년의 경우 전셋값은 봄 성수기인 2∼3월에 오르다가 5∼6월에 소폭 내린 뒤 가을 성수기인 7∼8월부터 다시 상승한다. 가을 시즌의 전셋값 오름폭은 2∼3월 수준보다 크게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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