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K씨는 최근 아이폰에 공인인증서를 옮기다 짜증이 났다. 여러 은행의 금융거래를 모두 하기 위해 수차례나 비슷한 작업을 반복해야 했기 때문. K씨는 A은행 홈페이지에 접속, 휴대폰 본인 인증 버튼을 누른 후 휴대폰에 전송된 인증번호를 다시 홈페이지 화면에 입력했다.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으로 전송하기 위해 '액티브 X'라는 추가 프로그램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