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들이 대중적 소비채널인 대형마트를 '공공의 적'으로 삼고 있다. 그간 공산품에 치중하던 온라인 쇼핑몰들이 대형마트의 '텃밭'인 식품과 생필품 분야를 정조준하고 대대적인 공습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몰 시장 규모가 연간 25조원에 육박하면서 취약했던 식품매출 증대가 지속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고물가 시대에 편승해 최저가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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