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여기 음료수 하나 주세요”“제가 먼저 왔어요~ 제꺼부터 계산해주세요”21일 12시30분. 점심시간이 한창인 방배동동덕여자고등학교의 매점은 배고픈 학생들로 북적였다. 여고생들의 간식을 먹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했다.여느 고등학교의 점심시간과 별 다를게 없는 풍경이지만이 학교의매점은 뭔가 특별했다. 일반 학교 매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컵라면이나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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