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지역에 최근 근거없는 괴소문이 잇따라 나돌면서 관계기관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군산 모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임신을 했다’ ‘임신 6개월째다’는 등 어린 학생들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교육계가 벌집 쑤신듯 발칵 뒤집혔다. 해당 학교는 담임교사들이 참여한 긴급회의를 갖고 결석 학생들의 신상 파악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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