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권혁진 기자 = 기성용(22·셀틱)이 프로축구 K리그 승부조작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가슴이 아프다”며 동료들의 연루 사실에 대해 아쉬워 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팀의 전지훈련지인 호주로 출국했다. 그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승부조작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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