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가족들과 떨어져 쓸쓸히 살아가는 노숙인들이나 독거노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소리 소문 없이 세상을 등지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내 변사사건은 1년 평균 230건 수준이고, 강서경찰서 관내에서도 하루에 적어도 3건 이상 변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변사자의 성별은 대개 남성이다. 노숙인구가 많은 영등포구 역시 변사체가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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