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가족찾기 웹사이트를 통해 20년 간 헤어졌던 딸과 아버지를 찾았을 때의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앤드루 버틀러(46)와 니콜라 예이츠(26)는 6년 전 ‘진즈 리유나이티드’(Genes Reunited)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20년만에 아버지와 딸을 만나는 기쁨을 맛봤다.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축복받은 만남이 아니었다. 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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