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성 승객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하철 ‘여성 전용칸’을 다시 만들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지하철 관계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여성전용칸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여성전용칸 제도는 지하철 내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열차 중 한두 칸을 여성만 탈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것이다. 해마다 늘어가는 지하철 성범죄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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