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사는 오해정씨(42)는 지난해 말 자신 소유의 단독주택을 지하 1층∼지상 3층 방 15개의 다중주택으로 개조했다. 5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살고 있는 오씨는 두 자녀 양육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집을 개조한 것이다. 그는 가구당 보증금 1000만원에 평균 월세 45만원씩을 받아 월 675만원(연간 8100만원)의 임대수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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