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로 숨진 사람이 구학서 신세계 회장 부인 양모(63)씨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폭우로 인해 자택 지하실이 침수되자 확인차 지하실로 들어갔다가 때마침 일어난 산사태로 변을 당했다. 시신은 오전 11시께 구조대에 발견돼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졌다. /you@news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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