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시간당 110.5㎜의 물폭탄이 쏟아진 서울 등지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며 도시기능이 마비되다시피 했다. 특히 2001년 7월 이래 10년 만에 서울에서 물난리로 두자릿수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고 지하철역 침수 등으로 출퇴근길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세계 회장 부인도 '참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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