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3년 전 세계 최초로 ‘임신한 남성’ ‘남자 엄마’라며 콧수염이 더부룩한 남성이 만삭의 배를 한 사진이 전 세계 언론을 장식했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토머스 비티(37)였다. 그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법적으로 남자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은 그대로 갖고 있어 남자이면서 동시에 여성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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