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인천에 사는 최모(38)씨는 A업체의 TV, 전화, 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 중이었다. 최씨는 지난 7월 B업체의 상담원으로부터 업체 이동 권유를 받고 순순히 동의했다. 상담원은 IPTV 채널 수가 경쟁사인 A업체보다 월등히 많이 제공된다며 가입을 유도했다. 이왕이면 3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바꾸는 것이 요금이 적게 나온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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