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버그(미국)=AP/뉴시스】박준형 기자 = 질투심에 눈이 멀어 살인을 저지른 미국 10대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법원은 3일(현지시간) 살인 혐의로 기소된 안젤라 마리누치(18·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마리누치는 지난해 2월 미국 피츠버그 인근 아파트에서 제니퍼 도허티(30·여)에게 배설물이 섞인 마약을 마시도록 강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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