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기자는 황당한 문자를 받았다. ‘비겁한 투표방해 세금폭탄 불러옵니다. 8월 24일(수) 꼬~옥 투표합시다’ 란 내용의 문자였다. 더욱 황당한 것은 기자는 서울시에 거주하지 않아 무상급식 주민투표권 자체가 없다는 것. 문자를 보낸 곳은 ‘투표참가운동본부’였다.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투표참가운동본부)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문자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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