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지난달 말 저축은행 경영진단 결과를 각 저축은행에 통보함에 따라 대형 저축은행들이 계열 저축은행 매각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등 자본충실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문제가 되는 저축은행들은 BIS 비율 5% 이하 업체들이다. 하지만 당국은 BIS 비율 5% 여부를 떠나 대형 계열 저축은행들은 계열사를 매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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