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나 전문직 등 화이트칼라 직종의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복(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폭력 범죄 피의자 중 직업이 공무원인 사람은 17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2007년의 132명과 비교해 32%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전체 성폭력 범죄증가율(19%)보다 13% 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