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민정 기자 = 2001년 미국 9·11 테러 당시 인천공항을 떠나 뉴욕을 향하던 대한항공 소속 B747 여객기가 알래스카 상공에서 격추될 뻔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격추 위기를 만들었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알래스카 지역신문인 ‘페어뱅크스 데일리 뉴스마이너’가 9·11 10주년을 맞아 보도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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