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천정인 기자 = “토끼몰이식 단속으로는 성매매를 절대 근절할 수 없어요.” 성매매특별법 제정 7주년을 4일 앞둔 19일 오후 10시 무렵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4가 423번지 영등포 성매매 집결지(집창촌)를 찾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거대한 복합쇼핑몰 뒤편을 가로지는 300여m 남짓한 골목에는 성매매가 이뤄지는 일명 ‘유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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