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주섭기자】 "영화 '해운대' 같은 거대한 쓰나미가 저렇게 덮치다니…." 부산시민들은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를 휩쓴 규모 8.8의 강진 피해 상황을 지켜보면서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규모 8.8의 지진에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해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으로 발생하는 파장이 긴 해일)가 생성, 시속 800㎞로 수백만명이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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