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도가니’의 공지영 작가가 방송을 통해 책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공지영 작가는 4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현실은 영화보다 더 잔혹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공 작가는 “장애아동에 대한 성폭행도 문제였지만 그보다 일상적인 폭력들이 더 문제였다”면서 “아이들은 저녁마다 식당에서 낮에 먹은 걸 다시 끓인 꿀꿀이죽 같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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