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김진우 씨(22)는 스마트폰 메신저 앱만 3개다. 메신저마다 대화하는 상대가 각각 다르기 때문. 여자친구와는 ‘카카오톡’, 친한 친구와는 최근 다운로드 받은 ‘틱톡’을 사용한다.스마트폰 사용자 다수는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 메신저 여러개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메신저의 특성과 대화 상대에 맞게 번갈아가며 쓰는 것이다.직장인 이현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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