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서비스 가입자를 줄이기 위한 KT의 행태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G 종료 서명지’를 ‘방송통신위원회 설문조사’로 속여 가입자 서명을 받으려고 하는 등 비윤리적 방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지난 8일 제보자 최 모씨(24)의 집에는 KT 김해지사의 직원 한 명이 찾아왔다. 최 씨의 어머니가 2G 가입자였기 때문이다. 최 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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