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사는 최모씨(39)는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중개업소 관계자로부터 집주인에게 '장기수선충당금'을 받으라는 말을 들었다. 최씨는 4년간 전세로 살면서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했지만 이것을 집주인 대신 내는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다. 관리비고지서에는 이 항목으로 매달 6000원씩 반영돼 있었다. 주변 비슷한 면적의 새 일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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