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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합의 이혼 |
김구라 합의 이혼
김구라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방송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구라는 아내의 빚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내에게 제주도로 내려가 생각을 정리할 것을 제안했다며 "떨어져 있는 게 좋을 때도 있지 않나"라며 "동현이는 내가 돌보겠다고 하고 잠깐 (아내를) 제주도에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집사람이 제주도에 잠시 가게 됐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를 했을 거 아니냐.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3일 동안 집사람 환송회를 해주더라"라며 "그런데 그들이 사실은 아내에게 돈을 꿔줬던 사람들이다. 내가 빚을 다 갚아줬는데 제주도 내려간다고 환송회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기가 막혀서 아내에게 '너 유학 가냐. 아니면 군대 가냐. 내가 빚 갚아준 사람들과 환송회를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 합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구라 합의 이혼, 대단하다", "김구라 합의 이혼, 이럴수가", "김구라 합의 이혼, 기가 막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