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도심의 여성전용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손님 등 수십명이 연기에 질식,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6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5층 건물 지하 여성전용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손님 등 2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22분만에 진화됐지만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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