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고물 수집을 하며 근근이 생활을 꾸려오던 이모(47)씨와 나모(40·여)씨 부부는 얼마 전 고물을 수집하던 중 자신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가방을 발견했다.사실혼 관계의 이씨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 1일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고물을 수집했다.고물 줍기도 힘든 요즘같은 세상에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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