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골프 시즌이 도래했지만 골프장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이다. 작년 여름 집중 호우와 겨울 폭설로 인한 물폭탄, 눈폭탄에 이어 이번에는 불과 수개월 사이에 겹쳐서 닥친 이른바 ‘삼재(三災)’로 내장객 수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삼재는 개별소비세 감면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연장 폐지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2년간 지방 회원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