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공수 특전사로 이라크에 파병을 나갔던 20대 깜찍 여성이 전역 후 ‘귀신 잡는 해병대원’으로 다시 입대한다. 오는 19일 경북 포항 해병교육단에 입대하는 이지현(29·여·충북 보은군 보은읍)씨.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그녀의 군대 경력은 특별하다. 2002년 특전사 부사관을 지원해 ‘검은 베레’를 쓴 그녀는 2005년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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