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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 수출 줄었지만 중계무역은 두달째 늘었다

수출은 올 들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감소 중이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계무역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무역장벽을 넘기 위해 우회전략으로 해외 생산을 선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마트폰 부문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계무역 순수출은 10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6% 늘었다. 지난 5월(전년동기 대비 9.0% 증가)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중계무역 순수출 흐름은 수출이 급감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해 지난 4월까지 5개월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다. 중계무역은 해외 현지법인이 생산한 완제품을 사들인 뒤 국내로 반입하지 않고 현지나 제3국에 파는 무역형태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지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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