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호주 출장길에 오른 김민경(30)씨는 하루 1만2000원만 내면 데이터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 해외 무제한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신청했다. 출장 기간 동안 마음편히 사용하고 돌아왔는데 막상 청구된 요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요금 청구서에는 예상보다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요금이 찍혀 나왔기 때문이다. 가입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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