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소재한 백화점 지하 주차장 내의 장애인 주차구역. 잠시 후 빨간색 마티즈 한 대가 장애인 주차구역 내에 들어섰다. 운전자 두 명이 내렸다. 모두 보행에 지장이 없는 일반인이었다. 차량 곳곳을 살펴봤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다는 스티커는 어디에도 없었다. 기자가 장애인 주차구역이라고 말하자 ‘잠깐이면 된다’고 말하고는 백화점 내로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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