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뉴시스】권혁진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1조에서 1분46초23를 기록, 1분45초62를 기록한 야닉 아넬(19·프랑스)에 이어 조 2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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