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던 담당 경찰이 성추행 피해여성에게 함께 식사할 것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이 여성은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몰려 자살을 시도하는 등 심적 고통을 겪어왔던 만큼 경찰 내부에서도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16일 경기 일산경찰에 따르면 A(37·여)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후 9시30분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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