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35)이 짜릿한 터프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켰냈다.7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서 임창용은 팀이 1-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31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 2일 요코하마전 이후 5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고, 평균자책점도 2.25에서 2.22로 소폭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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