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열린 민방위훈련에 참석, 훈련 상황을 지켜보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60대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시청역사 안 2번 출구 부근 통로에 마련된 간이의자에 앉아 인명구호장비 시연 상황을 보고 있었다. 시연이 시작된 지 2분 정도 지났을 때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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