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치매 청년의 절박한 ‘시간’이 공개된다.9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는 서른 살 치매 청년의 10분마다 흐려지는 기억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올해 서른 살 초로기 치매 환자 김상철 씨는 대낮 주택가에서 40분 째 자신의 집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조금 전 동네 가게를 들르기 위해 집을 나선 후, 돌아갈 집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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