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수 240여명의 중소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김대환 씨(가명·72)는 퇴직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새로운 일을 구하기 위해 복지센터를 찾았다. 그가 손에 건진 일자리는 건설현장의 경비원. 김씨는 “현장 근무자들이 식사를 하러 간 사이 그들의 일을 대신 해주기도 했으나 결국 두 달 만에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전직 고등학교 교감이었던 배인성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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