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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신구, 나문희 가출에도 의기양양…“제사 지내기 싫으면 왜 여자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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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 신구가 나문희의 가출에도 되려 의기양양했다.

17일 방송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11회에서는 김석균(신구 분)이 아침부터 사라진 아내 문정아(나문희)를 찾았으나 이내 가출한 사실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균은 아내 문정아가 아침부터 보이지 않자 그녀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알아냈다.

이내 문정아의 친구들은 그녀의 행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둘러댔고, 오충남은 "오빠, 언니 집 나간 거다. 기분이 어떠냐. 오빠 완전 새 된 거다"라고 문정아가 가출을 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김석균은 소식을 듣고 되려 콧방귀를 끼며 “어젯밤 제사 한번 지내더니 아침부터 여기저기에 사네 못사네 하고 다녔나 보다. 그러게 제사 지내기 싫으면 왜 여자로 태어난 거냐”라고 시큰둥하게 답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전남 무안서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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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전남 무안서 경비행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 3시 10분쯤 무안군 현경면 한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3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3명 중 1명은 추락한 비행기 내부에서, 2명은 비행기 밖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경비행기는 비행훈련업체 TTM코리아 소속”이며 “사망자 외에 재산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망자 중 한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재선, 경기 군포·사진)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생생정보’ 벌집 통삼겹살, 무한리필까지?…단돈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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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생생정보’ 벌집 통삼겹살은 물론 목살, 무한리필 맛집이 소개됐다.

17일 방송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벌집 통삼겹살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해 화제다.

이곳은 벌집 모양으로 손질된 통삼겹살이 단돈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눈길을 모았다.

또한 쫄깃하고 맛 좋은 벌집 통삼겹살은 두툼한 목살, 얼큰한 된장찌개, 쌈채소까지 무한리필로 제공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2TV 저녁 생생정보’는 매주 월-목 오후 6시,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천상의 약속’ 이종원, 김혜리 의혹…이기만 회장 언급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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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천상의 약속’ 이종원이 김혜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7일 방송한 KBS 2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장경완(이종원 분) 아내 박유경(김혜리 분)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완은 박유경이 이기만 회장(윤다훈 분)과 만났다는 사실을 알아챘으나 박유경은 끝까지 이기만 회장과의 만남을 숨겼다.

이내 박유경은 이기만 회장이 자신의 전 남자인 것을 들킬까봐 더욱 말을 아끼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장경완은 감옥에 간 강태준(서준영 분)을 찾아갔고, 강태준은 박휘경(송종호 분)의 뇌물수수 사건을 위조하라고 시킨 것이 박유경이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유 부총리 "추경 포함한 정책조합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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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앞줄 오른쪽)가 17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하반기 적극적 재정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기업구조조정을 앞두고 고용·경기에 대한 하방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도 마냥 손을 놓을 수 만은 없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날 유 부총리와 만난 여야 3당 정책위의장도 정부의 재정역할 확대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경편성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연구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제 상황 및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하반기에도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반기 적극적 재정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다.

특정 업종에 국한된 구조조정 지원이 추경요건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논란에도 정부가 추경 카드를 꺼내든 건 고용침체가 이어지는 데다 대량실업 '후폭풍'까지 닥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충격파가 작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건전재정론자'로 알려진 유 부총리는 그간 현재 경기상황이 추경편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번 추경에 난색을 표해왔다. 하지만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으로 하반기 '재정절벽'이 우려되는 데다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경기침체, 대량실업 우려가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추경을 적극 검토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선소가 밀집한 경남 지역의 올해 5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기(2.5%) 대비 무려 1.2%포인트 뛰었다. 지난달 청년실업률(15~29세) 역시 5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9.7%를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 나선 기재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은 "2014~2015년 경제성장률이 아주 높은 상황은 아닌데도 연간 취업자 수가 15만명씩 늘었지만 올해 4월부터 5만명 정도로 감소했다"며 "수출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제조업 고용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해당 지역 실업률이 상당히 빠른 폭으로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고용 하방위험도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치권도 재정역할의 필요성에는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추경 편성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유 부총리를 만난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민생 추경에 정부가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며 추경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도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준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뮤직뱅크’ 춤신춤왕 정진운, 파격 퍼포먼스…“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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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정진운의 화끈한 퍼포먼스가 화제다.

17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곡 '윌' 무대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신나게 춤을 추는 그에게 제작진은 '춤신춤왕'이라는 한자 자막을 덧붙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노래 말미 정진운은 파격 퍼포먼스로 등으로 누워 바닥을 기어다니는 행동을 선보여 신비로운 무대를 꾸려갔다.

한편 이날 '춤신'이 들린 듯한 정진운의 퍼포먼스에 팬들 역시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집단 폐사 닭 무더기로 버려…양계업자의 불량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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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전염병에 걸려 집단 폐사한 닭을 도로변에 무더기로 버린 양계업자가 적발됐다.

전북 익산경찰서 측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고 밝혔다.

이어 전북 익산과 김제 2곳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던 김 씨는 키우던 닭들이 죽자 지난 8일부터 도로에 닭 1천500여 마리를 몰래 도로에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 씨는 뒤늦게 지자체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닭의 폐사 원인은 제3종 가축전염병인 전염성 기관지염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익산시는 “닭이 버려진 도로 곳곳을 소독하고 인근 농가로 전염병이 확산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당신은 선물’ 허이재, 심지호와 첫만남 회상…“우리 아무래도 인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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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허이재가 심지호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17일 방송한 SBS '당신은 선물'에서 허이재가 심지호와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이날 심지호(한윤호 역)는 이민가지 않으려 했다면서 허이재(공현수 역)에게 함께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허이재는 과거를 떠올리며 추운 겨울날 붕어빵을 먹고 서 있던 윤유선(복순이 역)를 찾았었고, 그때 처음으로 심지호를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

이윽고 심지호는 윤유선이 양말만 신고 있더라면서 자신의 신발을 기꺼이 내준 거였고 허이재는 그런 심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면서 만남이 시작됐다.

한편 심지호를 만난 허이재는 반가움에 웃었고, 심지호는 "우리 아무래도 인연인가?"라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생생정보’ 바닷가재 문어 해물찜…이렇게 풍성해도 돼? “대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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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바닷가재 문어 해물찜이 화제다.

17일 방송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인천 중구 덕교동 불티나 조개구이가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곳은 문어 2마리와 조개, 홍합, 전복, 새우, 오징어, 가비리부터 바닷가재까지 갖가지 해산물이 가득 차있어 그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또한 수산물 도매상을 하는 사장의 동생이 운영하기에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맛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어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각종 채소와 게를 푹 끓여 만든 간장 육수가 깊은맛을 자랑해 독특한 비결로도 꼽히고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대구는 폭염주의보, 불볕더위 기승…주말 무더위 계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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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대구는 이미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화제다.

17일 대구·영천·경산에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토요일인 18일에도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으로 무더위를 대비해야 하는 준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예측돼 수분관리에 충분한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다.

또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대구는 18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서울은 30도, 대전은 31도, 세종은 31도, 광주는 30도, 부산은 27도 등으로 예보됐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 벼농사 도전?…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 “두근두근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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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이 이번엔 ‘벼농사’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삼시세끼 고창편’ 제작진은 새 시즌의 포스터를 공개했고,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고창의 논두렁에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는 자급자족의 끝판왕 격인 벼농사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전 시즌을 통틀어 출연자들이 벼농사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통 모내기를 하는 시기인 5, 6월과 첫 촬영 시기와 딱 맞아떨어졌다. ‘삼시세끼’ 사상 최대 미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당시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도중에도 네 사람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포스터가 나올 수 있었다. 어촌에서의 생활에 익숙했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비롯해 새내기 남주혁이 벼농사를 통해 어떻게 농촌 생활에 적응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삼시세끼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오는 7월 1일 밤 9시 45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마녀보감’ 염정아-이성재, 감정선 연기?…“항상 애정을 갖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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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이성재와 염정아가 감정선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스튜디오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가 열려 인터뷰가 이어졌다.

이날 이성재는 "염정아에 대한 감정이 제일 어렵다. 항상 감독님하고 상의를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회상신에서 홍주의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고 홍주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알게 되면 연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염정아는 "최현서(이성재 분)와 연기할 땐 항상 애정을 갖고 한다. 홍주(염정아)가 살며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다. 과거신이 18일에 방송되는데 보시면 알게 될 것이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마녀보감'에서는 염정아가 10대 나이의 홍주를 연기하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이어 염정아는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라고 권했건만(웃음). 그건 최현서도 마찬가지로 20대 중반으로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뮤뱅’ 엑소, 1위 차지…감동 소감 “역시 ‘엑소엘’ 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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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엑소가 1위를 차지해 화제다.

17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Cheer up'과 엑소의 'Monster'가 1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엑소의 타이틀곡 'Monster'는 본능적인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그린 직설적인 가사가 눈길을 끌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큰 핵심이다.

한편 이날 1위를 차지했고, 이내 1위 수상 소감으로 "뮤직뱅크 감사하다. 이수만 선생님, SM 식구들 감사하다. 엑소엘 여러분도 감사하다. 역시 '엑소'가 아니라 역시 '엑소엘'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뮤직뱅크’ 배치기X제시, 환상 호흡…‘술김에’ 강렬한 퍼포먼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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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뮤직뱅크’ 배치기가 제대로 컴백했다.

17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배치기가 ‘술김에’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배치기는 재빠른 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내 제시의 걸크러시 랩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배치기와 제시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인 무대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배치기의 ‘술김에(feat.제시)’는 레트로 팝 장르로 배치기의 재빠른 랩과 피처링에 참여한 제시만의 독특한 랩이 어우러진 곡 중 하나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에어부산, 아이파크와 '어린이 축구교실'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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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사직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항공사 에어부산과 프로축구단 아이파크가 공동으로 진행한 '제10회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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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지난 18일 사직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아이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제10회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시작하는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 전 어린이들은 경기장에 나가 입장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아이파크 클럽 하우스 풋살 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이 펼쳐졌다. 유소년 클리닉은 어린이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는 자리이자 축구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하는 기회로도 마련된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7월부터 10회째 운영되고 있다.
\n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자리잡게 돼 뜻깊으며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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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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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볼빅(회장 문경안)이 2016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현 프로선수(티칭프로포함)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해외동포의 경우 대회 조직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시의 파크밸리CC에서 강원권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충청권 2차 예선(현대솔라고CC), 영남권 3차 예선, 경기권 4차 예선, 호남권 5차 예선(이상 장소 및 시기 미정) 등 총 5차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5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결선 대회 장소 및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은 매 대회 선착순 144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스트로크 플레이로 20명, 신페리오 방식으로 20명을 선정하여 결선 진출기회를 제공한다. 동타인 경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스코어카드상의 백9홀, 6홀, 3홀, 1홀)으로 순위를 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볼빅 모자, 볼빅 팔토시 등 다양한 참가기념품이 주어진다. 대회 공식지정구는 볼빅 골프공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볼빅 모자는 경기 중필히 착용해야 한다. 강원권 예선 참가 접수는 26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 전화로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골프장 사용료(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는 참가자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볼빅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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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잃어버린 가족찾기] 42년전 덴마크로 입양된 명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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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 덴마크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명모씨의 어릴 적 모습.
42년 전 헤어진 가족을 찾고 싶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 여성은 입양기관을 통해 덴마크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덴마크에서 거주하고 있다. 자신의 친부모 및 가족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유관단체, 경찰, 복지시설, 시민들의 제보와 도움이 절실하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명모씨(42.여)는 덴마크로 입양되기 전 맡겨졌던 위탁가정에서 한국이름을 얻게 됐다. 그녀는 1974년 1월 8일 오전 6시께 서울 강동구 명진고아원(현 명진보육원) 앞을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돼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으며 이후 홀트아동복지기관으로 보내졌다. 명씨는 다음 날인 9일 한 위탁가정으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덴마크로 입양되기 전인 같은 해 6월 12일까지 보살핌을 받았다. 명씨는 덴마크 한 사립학교 교사였던 양부모와 한국에서 입양된 오빠, 여동생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그녀는 성장하면서 허전함을 수시로 느꼈다는 것이다. 현재 명씨는 남편과 5세, 13세인 두 아들과 덴마크의 오르후스라는 도시에서 살고 있다.

부모가 된 후부터 명씨는 자신의 출생배경과 입양이유가 더욱 궁금해졌고 자녀들에게도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명확히 이야기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덴마크에서 자신을 사랑해준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냈지만 자신이 입양된 이유와 당시 상황에 대해 알고 싶었고 한국에 대해 아무런 기억도 없지만 한국의 친척과 가족들이 그립고 만나고 싶었다는 것이다. 교육심리학을 공부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자신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입양아들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명씨는 일하고 있다. 명씨는 늘 자신과 같이 입양된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실행하며 살아가고 있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해 가족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가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찾지 못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DNA) 검사를 한다는 사실을 듣고 그녀도 한 경찰서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한 상태다. '꼭 친가족을 찾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오는 7월 2일 덴마크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찾을 계획이다. 명씨는 "자식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로서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었을지 느끼게 됐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분명히 친부모님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나를 떠나보내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지원금 오른거야? 내린거야?" 소비자는 알 수 없는 지원금 공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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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기존 공시제도 역시 이용자들이 정보 내용을 확인하기 쉬운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n 현행 지원금 공시는 지원금 액수만 공시해 이용자들이 지원금이 늘어났는지, 줄어들었는지 파악하기 어렵게 돼 있는데, 이를 소비자가 지원금의 변동 내용을 알아보기 쉽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n 19일 관련업계와 소비자단체에 따르면 지원금 공시제도의 불편함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지원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꼽힌다. 지원금이 공시 내용만 보면 새로 공시된 지원금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인지, 낮아진 것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지원금 오른거야? 내린거야? 확인할 방법 없어"
 일부 이용자들은 과거 지원금 이력을 확인할 수 없어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n 직장인 김혜성(가명, 여) 씨는 최근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유통점에 갔다가 "지원금이 최근에 올랐으며 지금 구매하지 않으면 다시 내려갈수도 있다"는 직원의 말을 믿고 스마트폰을 구매했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은 2주일 전에 더 많은 공시지원금이 지원됐던 기종이었다. 
 김혜성 씨는 "지원금이 더 높았었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금 이력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확인할 길이 없었다"며 "지원금 변동 이력을 모두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직전 지원금보다 올랐는지 내렸는지 추이라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소비자 친화형 공시제도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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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지원금 공시 현황. 현재 지원금은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이전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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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사들은 휴대폰 지원금이 변경되면 변경된 당일 오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 내역을 공시한다. 지원금이 한번 공시되면 과거에 지원금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유통점 직원도 직전 지원금 확인 불가능해
 심지어 유통점에서도 직전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유통점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판매 모델의 직전 지원금은 외우고 있지만 수요가 많지 않은 단말의 지원금 변동 현황은 알 수 없다.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도 이용자들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넓혀주는 차원에서 직전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시민단체에서도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 윤문용 정책국장은 "단통법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지원금에 대해 잘 알려주자는 것에서 시작됐고 법의 핵심 내용이 지원금 공시제도"라며 "소비자들이 지원금의 추이나 직전 지원금 등을 확인할 수 있어야 더 합리적인 소비계획을 세울 수 있는 만큼 정부가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현재 단통법 개선방안을 논의하면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라며 "지원금 공시제도에서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신지애,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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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CC에서 막을 내린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서 대회 3연패에 성공한 신지애가 이날 55회째 생일을 맞이한 아버지 신제섭씨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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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신지애(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3연패에 달성했다. 
신지애는 19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CC(파72·6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아마추어인 가쓰 미나미(일본)의 추격을 3타차 2위(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따돌리고 이날 55회 생일을 맞이한 아버지 신제섭씨에게 소중한 생일 축하 선물을 했다. 신지애은 2014년, 2015년 대회서도 정상에 올랐다. 
\n지난달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시즌 2승째이자 JLPGA투어 통산 12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프로데뷔 통산 45승째를 달성했다. 그 중에는 KLPGA투어 20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1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12승, 그리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안여자투어 각각 1승씩이 포함돼 있다. 통산 45승은 국내 선수 최다승 신기록이다.   
이보미(28)는 니시야마 유카리,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3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는 최근 10개 대회 연속 5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상금 1440만엔(약 1억6200만원)을 보탠 신지애는 시즌 상금을 7545만5천엔으로 늘려 상금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즌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지키게 되면 전대미문의 3대투어 상금왕을 차지하게 된다. 신지애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KLPGA투어, 2009년에는 LPGA투어 상금왕을 각각 차지한 바 있다. 신지애는 JLPGA투어 상금왕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2014년부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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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잃어버린가족찾기]"자식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부모 심정, 이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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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 덴마크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명모씨의 어릴 적 모습.
\n42년 전 헤어진 가족을 찾고 싶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 여성은 입양기관을 통해 덴마크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덴마크에서 거주하고 있다.  자신의 친부모 및 가족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유관단체, 경찰, 복지시설, 시민들의 제보와 도움이 절실하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명모씨(42·여)는 덴마크로 입양되기 전 맡겨졌던 위탁가정에서 한국이름을 얻게 됐다. 그녀는 1974년 1월 8일 오전 6시께 서울 강동구 명진고아원(현 명진보육원) 앞을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돼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으며 이후 홀트아동복지기관으로 보내졌다. 명씨는 다음 날인 9일 한 위탁가정으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덴마크로 입양되기 전인 같은 해 6월 12일까지 보살핌을 받았다.
명씨는 덴마크 한 사립학교 교사였던 양부모과 한국에서 입양된 오빠, 여동생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그녀는 성장하면서 허전함을 수시로 느꼈다는 것이다.
현재 명씨는 남편과 5살, 13살인 두 아들과 덴마크의 오르후스라는 도시에서 살고 있다.
부모가 된 후부터 명씨는 자신의 출생 배경과 입양 이유가 더욱 궁금해졌고 자녀들에게도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명확히 이야기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덴마크에서 자신을 사랑해 준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냈지만 자신이 입양된 이유, 당시 상황에 대해 알고 싶었고 한국에 대해 아무런 기억도 없지만 한국의 친척들과 가족들이 그립고 만나고 싶었다는 것이다.
교육심리학을 공부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자신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입양아들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명씨는 일하고 있다. 명씨는 늘 자신과 같이 입양된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실행하며 살아가고 있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해 친가족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가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찾지 못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DNA)검사를 한다는 사실을 듣고 그녀도 한 경찰서에서 유전자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한 상태다.
'꼭 친가족을 찾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오는 7월 2일 덴마크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찾을 계획이다.
명씨는 "자식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로서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었을지 느끼게 됐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분명히 친부모님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나를 떠나보내야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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